2016년 2월 13일에 방송한 백종원의 3대천왕 24회 순대 편에 출연한 맛집들을 출연 순서대로 한 집씩 보고 있어요. 앞에서 전남 순천의 막창순대 맛집, 전북 익산의 대창순대 맛집, 서울 돈암동의 당면순대 맛집, 경기도 용인의 백암순대 맛집을 각각 살펴봤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출연한 순대 맛집은 어디였는지 볼까요? 이날 방송에서 순대 맛집을 찾아 마지막으로 간 곳은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한 박순자 아우내순대였어요. 병천의 순 우리말이 바로 아우내이고요, 아우내라고 하면 유관순 열사께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아우내장터가 떠오르죠? 바로 거기예요. 천안은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 그리고 서울을 잇는 천안삼거리가 유명한데, 병천은 바로 영남에서 천안삼거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큰 장터가..
2016년 2월 13일에 방송한 백종원의 3대천왕 24회 순대 편은 "순대는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별거 있겠어?"라는 편견을 깨는 시간이었죠. 이날 방송에 출연한 맛집들을 순서대로 한 집씩 보고 있는데요, 앞에서 전남 순천의 막창순대와 전북 익산의 대창순대, 서울 돈암동의 당면순대 맛집들을 하나씩 살펴봤어요. 다음 출연 맛집은 또 어떤 특색 있는 순대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깼는지 볼까요? 다음으로 찾아간 순대 맛집은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백암리에 위치한 중앙식당이었어요. '백암순대'라고 많이 들어봤죠?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용인은 예로부터 남북을 잇는 교통이 발달해서 5일장인 발달했었는데, 그 가운데 백암리의 백암장이 유명했죠. 바로 이곳 백암장에서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대가 바로 백암순대예요..
2016년 2월 13일에 방송한 백종원의 3대천왕 순대 편을 보면서 우리가 흔히 먹던 얇은 순대피에 당면이 많이 들어간 순대 말고도 참 많은 종류의 순대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앞에서는 돼지의 직장 부분에 속을 넣고 삶은 막창순대 맛집을 봤어요. 다음으로 찾아간 순대 맛집은 어디였는지 볼까요? 다음으로 찾아간 순대 맛집은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45년 전통의 맛집 정순순대였어요. 순댓국밥이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데 어떤 맛일지 기대되죠? 이 집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매일 아침 삶은 각종 내장들이 반갑게 맞이하는데요, 염통이나 허파, 머릿고기야 기본이고요. 쫄깃쫄깃한 식감의 곱창과 오소리감투(돼지 위)가 눈에 들어오고요. 그리고 돼지 새끼보인 암뽕도 고운 빛깔의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
전국 어디든 전통시장에 가면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순대죠? 퇴근길 출출한 속 채우려 길가 포장마차에 들어가면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순대의 맛은 언제 먹어도 기가 막히죠? 흔히 접하는 음식이라 특별히 더 맛있는 맛집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 백종원의 3대천왕 24회(2016년 2월 13)는 바로 이 순대 편이었어요. 이날 방송에서 순대 맛집을 찾으러 처음 간 곳은 전남 순천이었어요.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에 위치한 거목순대국밥이 바로 첫 맛집이었는데요, 19년 전통의 순대는 어떤 맛일까요? 이 집 메뉴로는 순대, 머릿고기, 암뽕(새끼보), 그리고 이 셋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둠안주가 있어요.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메뉴는 모둠안주였는데요, 위에 듬뿍 얹은 부추와 미나리가 식감..
2016년 1월 22일에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21회에서 소개한 맛집들을 하나씩 보고 있어요. 이날 방송은 그동안 1회부터 20회까지 방송에 출연했던 맛집들 가운데 12집을 추려서 소개했어요. 앞에서 먹선수가 다시 찾은 제주도 맛집 다섯 집을 봤는데요, 그 다음 출연 맛집은 어디였는지 볼까요? 여섯 번째 출연 맛집은 바로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삽교시장의 한일식당이었어요. 삽교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과 그 전날에만 먹을 수 있다는 명품 소머리국밥. 소머리를 24시간 푹 고아낸 진한 육수와 푸짐한 머릿고기가 인상적인 집이었죠. 보기만 해도 속이 확 풀릴 것 같은 빨간 국물에 푸짐한 머릿고기까지. 더구나 한 달에 열이틀만 맛을 볼 수 있다니 더 궁금하죠? 먹방에 어울리지 않게 입 짧은 캐스터리까..
"주모! 여기 국밥 한 그릇 말아주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죠. 그 옛날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치고 혹은 먼 장삿길을 떠나며 지친 몸을 위로해 주던 주막의 국밥 한 그릇과 탁배기 한 사발은 여전히 이어져서 시골 장터나 도심의 재래시장에는 어김없이 국밥집이 있죠. 이 정도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겠죠? 큰 솥 가득 펄펄 끓여낸 국물에 밥을 말고 고기 몇 점 얹어서 여러 번 토렴을 하고 각종 고명을 얹어서 내놓는 국밥은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죠. 겨울에는 호호 불어가며 추위에 떨던 몸을 녹이고, 여름에는 땀 쭈욱 빼면서 한 그릇 먹고 나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은 음식, 2015년 11월 13일에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11회에..
"주모! 여기 국밥 한 그릇 말아주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죠. 그 옛날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치고 혹은 먼 장삿길을 떠나며 지친 몸을 위로해 주던 주막의 국밥 한 그릇과 탁배기 한 사발은 여전히 이어져서 시골 장터나 도심의 재래시장에는 어김없이 국밥집이 있죠. 이 정도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겠죠? 큰 솥 가득 펄펄 끓여낸 국물에 밥을 말고 고기 몇 점 얹어서 여러 번 토렴을 하고 각종 고명을 얹어서 내놓는 국밥은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죠. 겨울에는 호호 불어가며 추위에 떨던 몸을 녹이고, 여름에는 땀 쭈욱 빼면서 한 그릇 먹고 나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은 음식, 2015년 11월 13일에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11회에..
"주모! 여기 국밥 한 그릇 말아주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죠. 그 옛날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치고 혹은 먼 장삿길을 떠나며 지친 몸을 위로해 주던 주막의 국밥 한 그릇과 탁배기 한 사발은 여전히 이어져서 시골 장터나 도심의 재래시장에는 어김없이 국밥집이 있죠. 이 정도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겠죠? 큰 솥 가득 펄펄 끓여낸 국물에 밥을 말고 고기 몇 점 얹어서 여러 번 토렴을 하고 각종 고명을 얹어서 내놓는 국밥은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죠. 겨울에는 호호 불어가며 추위에 떨던 몸을 녹이고, 여름에는 땀 쭈욱 빼면서 한 그릇 먹고 나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은 음식, 2015년 11월 13일에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11회에..
"주모! 여기 국밥 한 그릇 말아주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죠. 그 옛날 하루의 고된 노동을 마치고 혹은 먼 장삿길을 떠나며 지친 몸을 위로해 주던 주막의 국밥 한 그릇과 탁배기 한 사발은 여전히 이어져서 시골 장터나 도심의 재래시장에는 어김없이 국밥집이 있죠. 이 정도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겠죠? 큰 솥 가득 펄펄 끓여낸 국물에 밥을 말고 고기 몇 점 얹어서 여러 번 토렴을 하고 각종 고명을 얹어서 내놓는 국밥은 소박하면서도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죠. 겨울에는 호호 불어가며 추위에 떨던 몸을 녹이고, 여름에는 땀 쭈욱 빼면서 한 그릇 먹고 나면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은 음식, 2015년 11월 13일에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 11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