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백종원의 3대천왕 3회(2015년 9월 11일 방송) 떡볶이 편을 보고 있는데요, 앞에서 대구 3대 떡볶이 가운데 중떡(대구 중앙떡볶이)과 윤떡(대구 윤옥연 할매떡볶이)를 봤어요. 대구 3대 떡볶이 가운데 마지막 한 집은 어디일까요? 일단 신내당 시장으로 입장을 하는데요. 이렇게 시장을 따라 가다 보면 드디어 나오죠. 달고떡볶이라고 부르는데요, 줄여서 달떡이라고도 해요. 왜 달고떡볶이냐면요, 대구 달성고 근처라서 달고떡볶이라고 부른대요. 시뻘건 국물에서 익혀지고 있는 떡볶이와 팬에서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만두가 보이는데요, 이 둘의 만남은 어떨까요? 달떡의 비주얼인데요. 일단 국물이 빨갛고 군데군데 굵은 고춧가루가 보여서 무척 매울 것처럼 보이잖아요. 그런데 반전이 있대요..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백종원의 3대천왕 3회(2015년 9월 11일 방송) 떡볶이 편을 보고 있는데요, 앞에서 대구 3대 떡볶이 가운데 중떡, 대구 중앙떡볶이를 먼저 봤어요. 대구 3대 떡볶이 가운데 다음은 어느 집일까요? 이번에 간 곳은 윤떡이라고 불리는 대구 윤옥연 할매떡볶이군요. 떡볶이, 만두, 오뎅, 이 셋이 각각 1,000원씩이라서 천.천.천이라고 주문하면 된대요. 요즘 1,000원으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놀라운데요. 하지만 떡볶이 하나만 주문할 수는 없다는군요. 천 원이라는 가격도 놀라운데 비주얼 또한 이토록 아름답다니... 그냥 봐도 매워 보이는데 저기다가 양념장까지 추가해서 먹는다니, 역시 매운맛의 고장답군요. 나머지 천.천. 군만두와 어묵튀기까지 나오면. 이렇게 ..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백종원의 3대천왕 3회(2015년 9월 11일 방송)는 떡볶이 특집이었죠. 떡볶이 하면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추억의 음식이고, 각자 한두 집씩은 나름의 맛집 리스트가 있잖아요. 그런데 전국의 떡볶이 맛집을 다 찾으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러다 보니 이번 회에서는 무려 7집을 다니며 맛을 검증했어요. 대구 3대 떡볶이라고 불리는 세 집, 부산 두 집, 서울 두 집, 이렇게 총 일곱 집을 한 집씩 차례대로 볼까 해요. 대구 3대 떡볶이 가운데 처음 찾은 집은 바로 이곳, 대구 중앙떡볶이였죠. 줄여서 중떡이라고 부른대요. 비가 오는 날인데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밖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더라도 꼭 먹고 말겠다는 집념이 보이네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명물이라는데요. 뭐가 특이..